'피노키오' 첫등장 앞둔 김영광, 벌써부터 '재벌기자' 빙의
기사입력 : 2014.11.19 오전 9:29
피노키오 김영광 첫등장 / 사진: 김영광 인스타그램

피노키오 김영광 첫등장 / 사진: 김영광 인스타그램


배우 김영광이 완벽한 재벌 기자 캐릭터에 빙의된 모습을 보였다.


18일 김영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범조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흑백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영광은 고급 스포츠카를 타고 어딘가를 바라보거나 카메라를 향해 브이자를 그리며 특유의 반달 미소를 짓고 있다.


19일(오늘)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3회에 첫 등장하는 김영광은 이미 극 중 캐릭터에 완벽 빙의된 듯 재벌2세의 기품과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 드라마 속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드라마에서 김영광은 모델처럼 매끈한 몸매에 뛰어난 패션 감각, 훈남 외모에 다재 다능한 재능을 겸비하고 집안까지 좋은 완벽한 재벌 기자 서범조로 분할 예정.


'피노키오' 3회에서는 최달포(이종석 분)와 최인하(박신혜 분)의 사이에 인하와의 숨겨진 사연을 간직한 서범조가 나타나면서 둘 사이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본격적인 수습기자 도전기가 펼쳐진다.


한편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로,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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