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소속사 해명, 노홍철 "평생 무서워하며 살수없다" 과거발언 화제
기사입력 : 2014.11.10 오전 11:40
장윤주 소속사 해명 /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장윤주 소속사 해명 /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장윤주 소속사 해명한 가운데 노홍철이 과거 장윤주와의 열애설을 부인해 눈길을 끈다.


노홍철은 지난 5월 MBC '무한도전'의 '홍철아 장가가자'편에서 이상형을 알아보던 중 장윤주를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이후 노홍철과 장윤주는 '무한도전'의 'IF 만약에' 특집에서 가상부부로 출연해 '실제 사귀었으면 하는 커플'로 누리꾼들의 지지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은 "장윤주는 정말 좋지만 같이 있으면 내가 무서워하더라. 평생을 무서워하며 살 수는 없지 않으냐"고 밝혔다. 이어 노홍철은 "장윤주와 정말 아무 관계 아니냐"는 질문에 "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앞서 노홍철은 지난 7일 밤 11시 55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단속에 적발됐다. 노홍철은 1차 음주 측정을 거부, 2차 채혈 측정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디스패치는 노홍철이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채혈 조사를 받고 나온 사진을 단독 보도했다.


장윤주 소속사 해명은 바로 이어졌다. 장윤주 측은 "장윤주가 생일을 맞아 지인들과 함께 식사 자리를 가진 것은 맞지만 노홍철과 전혀 관련 없는 지인들과의 모임이었다. 노홍철은 생일 파티 자리에 없었고 장윤주와 노홍철은 그날 만나지도 않았다. 장윤주의 생일이 사건 당일과 겹쳐 와전된 것"라고 일축했다.


장윤주 소속사 해명에 누리꾼들은 "장윤주 소속사 해명, 억울하겠다", "장윤주 소속사 해명, 친하니까 생일파티 갔겠지", "장윤주 소속사 해명, 장윤주한테 불똥 튀었네", "장윤주 소속사 해명, 노홍철 없는 '무한도전' 괜찮을까", "장윤주 소속사 해명, 디스패치랑 무슨 연관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홍철은 음주운전 적발 보도 이후 MBC '무한도전', '나 혼자 산다' 등에서 자진 하차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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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장윤주 , 노홍철 , 음주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