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사진 :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중 둘째 민국이의 애교가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과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는 월드컵 경기장을 찾아 미니카 운전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민국이의 깜찍한 애교.

이날 송일국과 삼둥이는 킹크랩을 먹기 위해 식당을 찾았다. 식사 준비가 오래 걸리자 민국이는 "이모님 맘마 주세요. 배고파요"라며 귀여운 애교를 선사했다. 요리가 나온 뒤에는 삼둥이 모두 잘 먹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모습에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오구오구",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진짜 민국이 애교 어떡하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힐링둥이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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