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앤매치 양홍석 탈락, 예견된 일이었나…이하이와 갈등폭발 과거 화제
기사입력 : 2014.11.07 오후 12:40
믹스앤매치 양홍석 탈락 / 사진: Mnet '믹스앤매치' 방송 캡처

믹스앤매치 양홍석 탈락 / 사진: Mnet '믹스앤매치' 방송 캡처


믹스앤매치 양홍석이 아이콘 탈락 전 꾸몄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새삼 화제다.


지난 10월 9일 방송된 Mnet '믹스앤매치'에서는 9명의 아이콘 후보 멤버들이 세 팀으로 나뉘어 YG 여성 보컬과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진환팀(김진환, 송윤형, 정진형)은 악동뮤지션 이수현과, 비아이(B.I)팀(비아이, 양홍석, 김동혁)은 이하이와, 바비(BOBBY)팀(바비, 구준회, 정찬우)는 장한나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믹스앤매치 양홍석은 연습 도중 보컬 트레이너로부터 "이하이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혹평을 들었고, 결국 이하이로부터 "백 번도 넘게 가르쳐줬다. 저 진짜 열심히 했거든요. 안 되니까 자꾸 화가 나잖아. 어떡하지?"라는 소릴 들었다.


이하이는 "틀린 걸 아는데도 틀리게 하는 건지, 아니면 정말 모르는 건지, 아니면 자기가 하는 것에 집중을 안 하는 건지"라고 양홍석을 질책했다.


믹스앤매치 양홍석 이하이 콜라보 무대 준비 과정을 접한 누리꾼들은 "믹스앤매치 양홍석, 이하이 저런 모습 처음이다", "믹스앤매치 양홍석, 이하이 마음 답답하겠다", "믹스앤매치 양홍석, 이하이 벌써 누굴 혼낼 입장인가", "믹스앤매치 양홍석, 누가 잘 이끌어줬으면 좋았을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이콘 최종 멤버는 김동혁으로 결정됐으며, 믹스앤매치 양홍석, 정진형은 탈락했다.


한편 7인조 보이그룹 아이콘은 오는 15일과 16일 일본 나고야를 첫 무대로 시작하는 빅뱅 일본 5대 돔투어의 오프닝 게스트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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