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앤매치 양홍석 / 사진: Mnet '믹스앤매치' 방송 캡처
믹스앤매치 양홍석이 아이콘 탈락 전 속마음을 털어놨다.
6일 방송된 Mnet '믹스앤매치'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 새 보이그룹 아이콘(iKON)에 합류할 마지막 멤버가 공개됐다.
이날 '믹스앤매치'에서 멤버들은 YG사옥에 옥상 글램핑 파티를 마련해 솔직한 속마음을 나눴다. 비아이는 "이번 서바이벌을 통해 우리의 실력이 많이 늘었던 것 같다. 또 뭔가 더욱 더 돈독해진 것 같다"고 전했다.
바비는 "문득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다가 생각을 했는데 떨어진 멤버들이랑 우리가 연락을 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양홍석은 "떨어지는 건 피할 수가 없는 일이다. 같은 길이라면 언젠가 마주칠 텐데 그 땐 어떤 표정을 짓게 될까? 란 생각까지 가게 됐다"고 말했다.
믹스앤매치 양홍석, 정진형이 탈락한 가운데, 아이콘의 마지막 멤버는 윈B 멤버 김동혁으로 선택됐다.
믹스앤매치 양홍석, 정진형 탈락에 누리꾼들은 "믹스앤매치 양홍석 탈락, YG에서 데뷔했으면", "믹스앤매치 양홍석 탈락, 결국 김동혁이 될줄 알았다", "믹스앤매치 양홍석, 정진형에게 불리한 서바이벌이었다", "믹스앤매치 양홍석 좋았는데", "믹스앤매치 양홍석 정진형, 더 좋은 기회가 있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7인조 보이그룹 아이콘은 오는 15일과 16일 일본 나고야를 첫 무대로 시작하는 빅뱅 일본 5대 돔투어의 오프닝 게스트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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