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이래' 김서라 첫 촬영 공개 / 사진 : 디딤531 제공
'가족끼리 왜이래' 김서라의 첫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30일 김서라 소속사 디딤531은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에 본격 등장을 예고한 김서라의 첫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극 중 김서라가 맡은 미스고는 아웃도어 브랜드를 운영하는 세련된 매력의 여성이다. 김서라는 오는 1일(토)부터 방송되는 22회부터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서라는 성숙하고 우아한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유동근에게 다정하게 목도리를 메어주는 모습에서 그녀의 등장이 앞으로 유동근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두 사람의 인연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첫 촬영을 마친 김서라는 "중간 투입되는 역할임에도 불구하고,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 전혀 어색함없이 즐겁게 촬영했다"며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인만큼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더욱 사랑받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나도 더 노력하겠다. 기대해달라"는 소감을 전했다.
김서라가 출연하는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자식 바보' 아빠와 이기적인 자식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풀어내고 있는 작품이다.
한편, KBS 2TV '가족끼리 왜이래'는 매주 토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star5425@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