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0A 민아 어린시절 / 사진: FNC 페이스북, 조선일보일본어판DB
AOA(에이오에이) 민아의 어린 시절 사진이 화제다.
최근 FNC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아기 민아의 첫 걸음마?'라는 제목으로 A0A 멤버 민아의 어린 시절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금과 다를 바 없는 큰 눈과 뽀얀 피부의 민아가 창문에 설치된 바를 잡고 서 있다.
특히, 행여나 넘어질까 노심초사하며 주위에 머물러 있는 부모님의 손과는 대조적으로 천진난만한 표정을 짓고 있는 민아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2012년 7월 걸그룹 AOA로 데뷔한 민아는 2013년 KBS2 '드라마 스페셜-사춘기 메들리'를 통해 연기 데뷔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후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김희선 아역인 어린 차해원 역을 맡아 매끄러운 사투리 연기로 '리틀 김희선'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tvN '꽃할배 수사대'에서는 실감나는 오열 연기로 호평 받았다.
한편 민아가 출연하는 SBS 새 주말드라마 '모던파머'는 오는 10월 18일(토) 8시 45분 첫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