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고성희, 섹시 여전사 변신 '포귀승과 혼연일체'
기사입력 : 2014.09.24 오전 11:30
'야경꾼 일지' 고성희, 채찍 도하 3종세트 / 사진 : 래몽래인 제공

'야경꾼 일지' 고성희, 채찍 도하 3종세트 / 사진 : 래몽래인 제공


'야경꾼 일지' 고성희가 섹시한 여전사로 완벽 변신했다.


24일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극본 유동윤-방지영, 연출 이주환-윤지훈) 제작진은 고성희의 귀신천도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에서는 야경꾼으로 각성한 이린(정일우)-무석(정윤호)-도하(고성희)가 힘을 합쳐 사담의 계략에 맞서 악귀로 변한 귀신들을 천도시키는 활약상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포귀승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원귀들을 포박하고 천도시키는 도하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고성희는 극 중 자신의 무기인 포귀승을 들고 강인함부터 섹시함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고성희는 무기를 자유자재로 다루기 위해 미리 포귀승을 이리 저리로 휘두르며 연습을 해보기도 하고, 촬영 직전에는 보다 강인한 야경꾼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감정을 끌어올리며 촬영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남다른 연기열정을 표출하고 있다.


특히, 고성희는 '야경꾼 일지'를 위해 액션 스쿨에 나가 기본기를 다졌으며 "주도적이고 강한 여성인 도하를 통해 강하고 멋진 여성상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한 바 있어, 앞으로 그가 보여줄 야경꾼으로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MBC '야경꾼 일지'는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된다.



글 하나영 인턴기자 / star5425@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야경꾼 일지 , 고성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