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이너스' 틴탑 천지, 김예림에 기습키스 '여심 두근두근'
기사입력 : 2014.08.28 오전 10:10
엔터테이너스 틴탑 천지 김예림 기습키스 / 사진: Mnet 제공

엔터테이너스 틴탑 천지 김예림 기습키스 / 사진: Mnet 제공


가수 김예림과 틴탑 천지의 한 밤 중 키스신이 공개됐다.


28일(오늘) 밤 11시에 방송하는 Mnet 블랙드라마 '엔터테이너스'에서 김예림과 틴탑의 멤버 천지의 키스 신이 공개된다. '엔터테이너스'를 통해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있는 김예림과 천지는 매주 풋풋하고 설레는 감정을 그려나가고 있다.


극 중 신비로운 목소리와 치명적인 눈빛을 지닌 여가수 김에림은 백치미 농후한 팜므파탈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 자신도 모르게 남자들에게 치명적인 매력을 내뿜는 김예림은 비슷한 또래의 틴탑 멤버들과 묘한 친밀감을 형성한다. 특히 자칭 틴탑 내 얼굴 담당이라고 자부하는 천지가 예림의 매력에 서서히 빠져들며 로맨스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 김예림과 천지는 한 밤 중 벤치에 나란히 앉아 두근거리는 설렘을 전하고 있다. 사진에는 예림을 마주보고 있던 천지가 예림의 손을 마주잡고 이내 예림에게 다가가며 키스하는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예림은 천지에게 준비한 마술을 보여주며 귀엽고 깜찍한 매력을 선보인다. 이에 예림에게 더욱 푹 빠져든 천지가 예림에게 기습 키스하며 마음을 표현할 예정.


데뷔 후 첫 키스신 촬영에 김예림은 "대본을 받고 촬영에 들어가기 전부터 무척이나 떨리고 긴장됐다. 예쁜 장면이 탄생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Mnet '엔터테이너스'는 가요계 최고의 제작자를 꿈꾸는 윤종신이 현역 인기 아이돌 그룹 틴탑을 프로듀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프로그램. 리얼리티와 드라마의 경계를 넘나들며 가요계의 루머와 진실 사이를 밝히는 블랙드라마다. 음원 사재기 의혹, 부당계약, 방송국과의 거래설 등 가요계의 이슈들이 '음악의 신', '방송의 적'을 연달아 히트시킨 박준수PD 특유의 연출로 그려지며 주목 받고 있다. 8월 28일(목) 밤 12시 Mnet '엔터테이너스' 5회 방송.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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