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블락비 / 세븐시즌스 제공

블락비(재효, 박경, 유권, 지코, 비범, 태일, 피오)가 ‘엠카운트다운’에서 ‘HER(헐)’로 첫 1위에 올랐다.

지난 14일 케이블 채널 엠넷의 ‘엠카운트다운’은 ‘KCON 2014(케이콘 2014)’ 프로그램 특집으로 생방송을 결방하였으나, 이주의 차트 1위로 블락비의 ‘헐’을 발표했다.

블락비는 지난 해 발표한 3번째 미니앨범 ‘VERY GOOD(베리 굿)’으로 국내 가요 프로그램의 첫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이번 ‘헐’을 통해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방송 종료 후 블락비는 “지난 VERY GOOD(베리 굿)에 이어 ‘헐’까지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 드린다. 그리고 특히 고생한 리더 지코에게 좋은 곡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라며 소감을 밝혔으며 이에 리더 지코는 “멤버들과 회사 분들 모두가 믿고 기다려주신 덕분에 좋은 곡이 나왔고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었다.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헀다.

한편, 블락비의 귀여운 도전이 돋보이는 ‘HER’은 락블루스 기반의 경쾌한 리듬감과 중독성 강한 기타 리프가 돋보이는 곡으로 치열한 음원차트 경쟁 가운데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블락비 , 헐 , 엠카운트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