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아임 인 러브' 공중파 TV CF / 사진: TS엔터테인먼트 제공
신곡 'I'm In Love'(아임 인 러브)로 소녀에서 여인으로 변신을 선언한 그룹 시크릿이 컴백을 알리는 공중파TV CF를 예고했다.
약 8개월 만에 컴백하는 시크릿은 8월 11일(월) 서울 최대의 중심지 강남 M-stage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 밖에도 5개 주요도시 번화가에 다섯 번째 미니앨범 'SECRET SUMMER(시크릿 써머)' 광고 포스터를 부착하는 대대적인 광고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다.
특히 시크릿의 '억 대' 프로젝트로 손꼽히는 공중파 TV CF 광고는 8일(오늘)을 비롯한 9일, 10일 3일간 공중파 3사의 음악방송 앞 시간대에 방영된다. 네이버 뮤직을 통해 선공개된 TV CF 영상에는 시크릿 리더 전효성이 가녀리면서도 청초한 순수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시크릿은 11일 대규모 오픈 쇼케이스를 앞두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트위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곡 'I'm In Love'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는 11일 정오, 뮤직비디오 공개 한 시간 전부터 멤버들의 개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팬들과 자유롭게 멘션을 주고 받는 것.
이는 평소 팬에 대한 사랑이 지극한 시크릿이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에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로, 오랜만의 시크릿 완전체 활동인 만큼 팬들과 아티스트 사이에 두터운 애정과 상호 신뢰감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시크릿의 새 앨범 '시크릿 써머' 전곡은 10일에서 11일로 넘어가는 자정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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