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여신의 패션' 합류 "中 패션 한류 이끌 것"
기사입력 : 2014.08.02 오전 9:51
나나, 中 예능프로그램 '여신의 패션' 합류 / 사진 : '여신의 패션' 웨이보

나나, 中 예능프로그램 '여신의 패션' 합류 / 사진 : '여신의 패션' 웨이보


애프터스쿨 나나가 '여신의 패션'(女神的新衣)에 전격 합류했다.


'여신의 패션'은 6명의 스타와 디자이너가 팀을 이뤄 매회 미션을 받고 경쟁하는 중국의 패션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나나는 국내에서 패션정보 프로그램의 MC를 맡고 있으며, 중국 내 동영상 사이트 유쿠에서 조회수 1위를 기록하고 있는 SBS '룸메이트'를 통해 밝고 패셔너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중국 내 패셔니스타 면모를 인정받은 나나는 광고뿐 아니라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출연 제의가 쏟아지는 등 중국의 기업들이 함께 하고 싶은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여신의 패션'에는 나나를 비롯해 중국 내 최고 스타로 손꼽히는 가정문, 협선, 장형여, 막소기 등 총 6명의 스타가 함께 서바이벌 경쟁을 벌인다.


지난주 첫 촬영된 '여신의 패션'에는 첫 회 스페셜 게스트로 배우 한경과 모델 임지령이 함께 했다. 앞으로 진행될 방송에도 세계적인 스타들이 게스트로 함께 할 예정이다.


'여신의 패션' 관계자는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가진 나나가 중국 내에서 새로운 패션의 한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스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나나는 최근 온스타일 '스타일로그 2014'를 통해 남다른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글 하나영 인턴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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