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김재중, 막 찍어도 화보 되는 비하인드컷 '우월' / 사진 : 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트라이앵글' 김재중의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7일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최정규)에서 허영달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연기자 김재중의 숨은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스틸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트라이앵글' 스틸사진을 담당하고 있는 스태프는 "김재중은 180cm대의 큰 키, 모델 뺨치는 우월한 비율로 대충 서 있기만 화보"라고 극찬했다. 실제 A컷과 B컷의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사진마다 좋은 그림이 나오고 있다는 후문이다.
보정 작업을 하지 않은 사진임에도 김재중은 의자에 걸터앉은 모습이나 휴대전화 통화를 하는 장면, 대본을 보고 있는 모습 등 촬영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상적인 사진들조차 화보로 만들어버리는 매력을 과시했다.
김재중 팬들은 화보 같은 스틸사진이 공개될 때마다 '우월영달', '완벽영달' 등의 별칭을 붙이며 감탄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이러한 반응은 극 초반 현란한 무늬의 티셔츠와 청바지, 화려한 액세서리로 '촌티 패션'을 선보였던 김재중이 최근 검은 슈트를 입고 등장, 변신을 꾀하면서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한편, '트라이앵글' 18회에선 영달이 납치된 정희(백진희)를 구하기 위해 마음에도 없는 차가운 말을 내뱉으며 괴로워하는 모습과 양하(임시완)가 정희를 구하며 가까워지는 모습이 담기며 흥미진진한 삼각관계 모습이 담겼다. 19회는 오늘(7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글 하나영 인턴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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