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수 결혼 / 사진: 비비안수 웨이보
비비안수 결혼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지난달 30일 중화권 언론에 따르면 비비안수는 6월 2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2살 연하의 싱가포르 사업가 리원펑과 정식으로 백년가약을 맺었다.
비비안수 결혼 전인 지난 2월 이미 혼인신고를 해 리원펑과 부부가 됐다. 비비안수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 등 100명 정도의 하객만 초대해 비공개로 열렸다.
비비안수 남편 리원평은 싱가포르 마르코폴로 해운그룹의 대표로 시장가치 6억 뉴타이완 달러(약 216억 원)의 재력가로 알려졌으며, 비비안수 보다 2살 연하로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는 이혼남이다.
비비안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비비안수 결혼, 남편도 연예인 아냐?", "비비안수 결혼, 두 아이의 엄마가 됐구나", "비비안수 결혼, 미모는 명불허전이네", "비비안수 결혼, 행복하게 잘 살기를", "비비안수 결혼, 웨딩화보도 독보적이네", "비비안수 결혼,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비안수-리원펑은 7월 23일 대만에서 두 사람의 결혼을 기념하는 웨딩 파티를 열 계획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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