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오연서, 현장 사진 속 음성지원 '지켜보고 있다잉' / 사진 : 웰메이드이엔티 제공

오연서의 '귀요미' 모습이 포착됐다.

23일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제작진은 타이틀롤로 열연 중인 배우 오연서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연서는 카메라를 향해 강렬한 눈빛을 발사하는 귀여운 모습과 동시에 대본을 들고 리허설에 임하는 진지한 모습까지 보여준다. 특히 오연서의 표정이 '지켜보고 있다잉~'이라는 음성을 지원하는 것 같아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또한 촬영 당일 오연서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촬영을 위해 고생하는 '왔다! 장보리' 현장 스태프들을 위해 아이스박스에 시원한 음료를 준비해 더위에 지친 현장 분위기를 활기차게 전환시켜며 박수를 받기도.

오연서는 유쾌발랄한 소녀처럼 장난을 치다가도 정작 촬영에 들어가면 진지하고 진중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왔다! 장보리'의 타이틀롤로서 책임감을 다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연서와 이유리의 심상치 않은 관계로 긴장을 더해가고 있는 MBC '왔다! 장보리'는 매주 토일 밤 8시 45분 방송된다.

글 하나영 인턴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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