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러시아 무한도전 거리응원 / 사진 : KBS '2014 브라질월드컵' 중계 방송 캡처, MBC 제공, 더스타DB

대한민국 러시아전에 무한도전 거리응원을 나섰다.

18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대한민국 러시아의 경기의 거리응원이 있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무한도전 거리응원.

이날 브라질 선발대로 출발한 멤버들은 제외한 유재석, 박명수, 하하와 특별게스트인 손예진, 정일우, B1A4 바로, 애프터스쿨 리지, 지상렬이 광화문 광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 올랐다.

붉은색 한복을 입고 등장한 '무한도전' 응원단은 '승리의 시간'과 '빅토리송'을 선보였다. '콕콕댄스'에 맞춰 시민들 역시 함께 따라 부르며 점프하는 인상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대한민국 러시아전 무한도전 거리응원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대한민국 러시아 무한도전 거리응원 새벽에 재밌었음", "대한민국 러시아 비겨서 아쉬워요", "무한도전 거리응원 꿀잼", "무한도전 거리응원 손예진 진짜 예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한민국vs러시아는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H조에서 공동 2위를 기록하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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