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예언 적중, 편파해설 작렬…김남일 재치 일침 '웃음 빵빵'
기사입력 : 2014.06.15 오후 12:54
이영표 예언 적중, 김남일 일침 / 사진: KBS 방송 캡처

이영표 예언 적중, 김남일 일침 / 사진: KBS 방송 캡처


이영표 예언 적중한 가운데 김남일이 이영표에 일침을 가했다.


이영표는 15일 브라질 헤시피의 아레나 페르남부쿠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코트디부아르가 0-1로 지고 있던 후반부에 "코트디부아르가 승리를 하려면 지금부터 10분 안에 골을 넣어야한다. 10분 안에 동점골이 나오면 이후 코트디부아르가 추가골을 넣고 역전할 수 있다"고 예언했다.


이영표 예언 적중했다.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는 이영표 해설에게 "문어가 빙의한 것 아니냐"며 웃었고, 이영표는 "내가 뭐라고 했나. 얼마든지 뒤집을 수 있다고 하지 않았다"라고 흥분했다. 이어 이영표는 "일본 응원단이 피로해진 것 같다. 여기까지 오는데 얼마나 힘들었겠나. 나도 여기까지 오는데 몇 시간이 걸렸다. 그런데 지금(코트디부아르 역전에) 피로가 확 풀린다"고 말해 조우종을 당황시켰다.


이에 김남일 해설위원은 "하나 물어보고 싶다. 이영표 해설위원 과거에 코트디부아르로 임대 간 적 있냐"라며 "굉장히 편파해설을 하고 있다. 반드시 선배로서 지적해야하는 부분"이라며 일침을 가했다.


이영표 예언 적중에 누리꾼들은 "이영표 예언 적중, 김남일 일침 빵터졌다", "이영표 예언 적중, 김남일 임대 발언 대박이다", "이영표 예언 적중, 김남일 완전 웃기다", "이영표 예언 적중, 이영표 해설 재밌고 내용도 좋다", "이영표 예언 적중, 이영표 해설 찬양", "이영표 예언 적중, 김남길 이영표 환상의 콤비네", "이영표 예언 적중, 김남일 카리스마 작렬"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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