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용비어천가, 무명시절 모습 공개? '그 때가 있었기에'
기사입력 : 2014.06.05 오전 10:12
유재석 용비어천가 / 사진 : MBC '무한도전' 공식홈페이지 해당 영상 캡처

유재석 용비어천가 / 사진 : MBC '무한도전' 공식홈페이지 해당 영상 캡처


유재석 용비어천가 속 유재석 무명시절 모습이 화제다.


지난 4일 재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선택 2014' 특집에는 차세대 리더로 선출된 유재석 다큐멘터리 영상인 '유재석 용비어천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본방송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부분으로, 앞서 지난달 31일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에는 "국민이 선택한 차세대, 아니 영원한 리더 유재석! 뿌리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묄세! 메뚜기에서 예능 대통령 자리까지. 예능계의 인동초, 빅웃음의 선지자! 그를 위한 노래 '재석 용비어천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특히 '유재석 용비어천가'에는 유재석의 무명시절 모습 역시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유재석은 메뚜기 탈을 쓰거나 노란머리 가발을 쓰는 등 이름을 알리기 위한 혹독한 무명시절을 거쳤고, 이를 계기로 지금의 자리에 올라설수 있었다.


유재석 용비어천가를 본 누리꾼들은 "유재석 용비어천가 무명시절 괜히 짠하다", "유재석 용비어천가 진짜 대단한 유느님", "유재석 용비어천가 이러니 유재석, 유재석 하나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7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는 브라질에서 온 원주민으로 분한 여섯 멤버들이 도시에서 수렵채취만으로 자급자족하는 '배고픈 특집'을 방송할 예정이다. 방송은 오후 6시 25분.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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