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이천수, 프리킥 전담 모습 어디로? 6번 시도 실패 '굴욕'
기사입력 : 2014.06.04 오후 12:18
우리동네 예체능 이천수 / 사진 : KBS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우리동네 예체능 이천수 / 사진 : KBS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우리동네 예체능 이천수가 프리킥 굴욕을 당했다.


지난 3일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축구선수 이천수(인천유나이티드)가 출연해 예체능 축구단과의 본 경기를 앞두고 강호동과 프리킥 대결을 펼치며 몸을 풀었다.


이천수는 "공이 방향이 어디로 가는지 미리 알 수 있다"며 프리킥에 자신감을 보였으나 6번 시도 중 단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다.


이에 강호동은 "여기 넣으라고!"라며 버럭 소리를 질렀고 이천수는 "내가 인조잔디에 약해서"라며 굴욕적인 모습으로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리동네 예체능 이천수 모습에  누리꾼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이천수 웃겼다", "우리동네 예체능 이천수 원래 프리킥은 이천수였는데", "우리동네 예체능 이천수 재미있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이천수를 비롯하여 고종수, 김병지, 유상철, 최태욱, 조원희, 백지훈 등 축구선수들이 출연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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