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델타항공 아시아 태평양 지역 수석부사장 비네이 듀베와 조여정 / 네오스 제공
배우 조여정이 올 한해 ‘델타항공’의 한국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세계 최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자랑하는 델타항공(NYSE: DAL)이 3일 배우 조여정을 델타항공의 한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델타항공의 비네이 듀베(Vinay Dube) 아시아 태평양 수석 부사장은 “조여정씨와 손잡고 한국 시장에서 델타항공의 인지도를 높여나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델타항공은 조여정씨의 도움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델타항공의 서비스와 고객 경험을 보다 널리 알려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조여정은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연기력을 인정받아 연기파 여배우로 입지를 굳힌 것은 물론, 예능과 각종 프로그램 등을 통해 활동적이고 건강미 넘치는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평소 다양한 나라로 여행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는 그녀는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각종 행사와 델타항공의 여러 운항지에서 진행하는 사진 촬영 행사에 참가해 한국 고객을 대상으로 델타항공 브랜드와 서비스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한편 델타항공은 델타 커넥션 항공편을 통해 전세계 6대륙 64개국 333개 이상의 도시를 운항하고 있으며, 오늘(3일)부터 인천과 미국 서부 도시 시애틀을 연결하는 신규 직항 노선의 운항을 시작했다. 미국 서부 해안 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시애틀에서는 앵커리지, 로스앤젤레스, 라스베이거스, 샌프란시스코, 밴쿠버로의 편리한 연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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