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짐 스터게스 열애, "조심스럽게 교제 중" 공식 인정?
기사입력 : 2014.05.20 오후 4:09
배두나 짐 스터게스 열애 / 사진 : 무비꼴라주 제공, 바자 제공

배두나 짐 스터게스 열애 / 사진 : 무비꼴라주 제공, 바자 제공


배두나 짐 스터게스 열애 소식이 화제다.


20일 한 매체는 배두나 측근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친구의 우정으로 교감을 나누다 이제 서로를 이성으로 바라보며 마음을 나누고 있다. 조심스럽지만 교제 중인 것으로 안다"며 배두나 짐 스터게스 열애를 보도했다.


이에 또 다른 매체는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연인관계라고 할 수도, 아니라고 할 수도 없다. 배두나 본인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정확한 사실을 알 수 없다"는 소속사 측의 입장을 보도하며 애매한 입장을 보였다.


앞서 지난 19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드뷔시 극장에서 열린 배두나 출연작 '도희야'의 공식 행사에 영화배우 짐 스터게스가 예고 없이 나타나 배두나와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점심식사에 동행하는 모습 등으로 열애 중인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배두나 짐 스터게스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은 "배두나 짐 스터게스 당연히 열애 아님?", "배두나 짐 스터게스 왠지 공식적으로 밝힐 듯", "배두나 짐 스터게스 아마 사귀는 거 백프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통해 인연을 맺은 사이로 서울과 미국 할리우드 등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자주 포착돼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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