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 최다니엘-이다희, 폭풍 백허그 포착…알고보면 반전?
기사입력 : 2014.05.19 오후 6:00
'빅맨' 최다니엘 이다희 백허그 / 사진: 김종학프로덕션, KBS미디어 제공

'빅맨' 최다니엘 이다희 백허그 / 사진: 김종학프로덕션, KBS미디어 제공


'빅맨' 최다니엘과 이다희가 공개 연인 선언을 한다.


19일 공개된 사진은 오늘 밤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 7회의 한 장면으로, 결연한 표정의 최다니엘(강동석 역)이 이다희(소미라 역)를 뒤에서 끌어안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동석이 자신의 청혼을 회피한 미라에게 화가나 돌아가신 미라 아버지의 공금횡령을 운운하며 상처를 안겼다. 이에 슬픔을 감추지 못하던 미라는 지혁(강지환)과 키스하는 엔딩으로 그녀의 마음이 흔들리고 있음을 알렸다.


하지만 미라와의 관계가 밝혀질까 늘 전전긍긍해왔던 동석이 회사 한복판에서 미라에게 과감한 스킨십을 하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의 애정전선이 회복되는 전환점이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예상치 못한 동석의 행동에 당황한 미라는 뜻밖의 고백까지 전해 듣게 된다.


'빅맨'의 한 관계자는 "동석의 공개적인 백허그에는 숨은 반전이 있을 예정"이라며 "동석과 지혁 사이에서 흔들리기 시작한 미라의 삼각로맨스가 불타오르게 될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빅맨' 7회는 19일(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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