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박봄, 이동욱과 결혼 궁합…그녀의 마음 속 '다른' 남자는?
기사입력 : 2014.05.19 오전 10:39
룸메이트 박봄 / 사진 : SBS '룸메이트' 방송 캡처

룸메이트 박봄 / 사진 : SBS '룸메이트' 방송 캡처


룸메이트 박봄이 서강준에 호감을 드러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박봄이 이소라, 송가연과 함께 타로카페를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봄은 타로카페로 향하는 길에 "이 사람이 생각보다 착한 것 같아서 좋다"며 '룸메이트' 멤버 중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소라는 "그래, 강준이 괜찮아"라며 서강준의 실명을 거론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봄은 "한국에서는 남자가 '하트'를 잘 보내나?"라고 기대하는 기색으로 묻자, 송가연은 "나도 받았다"며 같은 문자를 받았음을 공개했고 서강준의 문자가 전체공개였음이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타로점을 보러 가서는 박봄은 남자 멤버들과의 궁합을 봤다. 궁합 속에서 박봄은 이동욱과 결혼할 사주라는 답변을 받았고, 이를 이동욱에게 전한다. 그러자 이동욱은 왜 나와 사주를 받냐고 묻자 박봄은 "엑소 찬열과의 궁합도 봤다"며 답을 했고, 조세호가 "동욱이 형이 사귀자고 하면 사귈 수 있냐"고 몰아가자 박봄은 얼버무리는 모습을 보였다.


룸메이트 박봄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룸메이트 박봄, 서강준 진짜 착한가보네", "룸메이트 박봄, 서강준 호감이지", "룸메이트 박봄, 그래도 나라면 서강준보다는 이동욱!"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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