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돌부처 오승환 열애 부인 / 사진 : 더스타DB, 한신타이거즈 공식홈페이지 캡처
김규리와 돌부처 오승환 열애설이 터진 가운데 양측 모두 열애를 부인했다.
16일 한 매체는 복수의 스포츠 및 연예가 관계자의 말을 빌려 "오승환과 김규리가 3개월 째 열애 중이다. 일본에서 활약 중인 오승환을 만나기 위해 김규리가 여러 차례 출국한 바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김규리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김규리가 열애설로 매우 당황스러워하고 있다. 1월부터 임권택 감독님의 영화 '화장' 촬영과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바쁜 나날을 보내 누군가를 만나러 갈 여유는 없다. 이런 추측성 기사가 나와 아쉽다"고 입장을 밝혔다.
오승환 에이전트사인 스포츠인텔리전스 역시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처음듣는 이야기다. 당황스럽고 오승환 역시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입장을 밝히며 "통역도 듣지 못한 이야기"라고 덧붙였다.
김규리 돌부처 오승환 열애설에 누리꾼들은 "김규리 돌부처 오승환 열애설, 그럼 진짜 아닌건가", "김규리 돌부처 오승환 열애설, 측근은 아니라고 했네", "김규리 돌부처 오승환 열애설, 정확한 공식입장 나오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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