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9월 결혼 / 사진: 더스타DB

진구 9월 결혼 소식이 화제다.

12일 배우 진구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진구가 오는 9월 1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컨벤셜 벨라지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진구 9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진구가 최근 상견례를 마친 뒤 결혼 날짜를 정하고 결혼 준비를 시작했으며 속도위반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또한 예식과 관련해 주례와 사회, 축가 등의 정확한 사항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진구는 MBC '무한도전'의 '쓸친소(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에 출연해 짝사랑하는 여성이 있음을 고백했다. 이어 지난 4월 '쓸친소'에서 짝사랑한다고 밝혔던 일반인 여성과 열애를 인정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진구 9월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구 9월 결혼, 열애 인정 한 달만에? 빠르네", "진구 9월 결혼, 정말 좋아하는 사람과 잘 된 것 같아서 부럽다", "진구 9월 결혼,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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