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축구팀 / 사진: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제공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팀에서 맹활약하는 정형돈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6일(오늘) 방송될 KBS2 '우리동네 예체능' 53회에서는 예체능 축구단이 안양공고 학생들과 첫 평가전을 치른다. 안양공고는 이영표, 김동진 등 국보급 축구스타들의 배출로 정평 난 축구 명문고로 예체능 축구단은 이들과 만나 피땀 흘리는 각축전을 벌였다.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팀 가운데 정형돈은 숨겨진 운동실력을 과시한다. 첫 평가전에 앞서 안양공고 이순우 감독은 정형돈의 허당스러운 면모에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팀에서 2번은 버리는 카드야?"라며 이영표의 자존심을 긁게 되고, 이영표는 아랑곳하지 않고 "비밀병기'라고 맞불을 놓게 된다. 급기야 정형돈을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팀 핵심 키 플레이어로 지목해 모든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팀 비밀병기 정형돈은 웨인 루니도 울고 갈 집념으로 부상 투혼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팀의 2번 정형돈의 진짜 축구 실력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6일(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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