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홍수현 나나 / 사진 : SBS '룸메이트', 더스타DB, 스케쳐스 제공
서강준 홍수현 모습이 화제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홍수현과 서강준, 신성우, 박민우가 장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시간 절약을 위해 박민우 신성우, 서강준 홍수현으로 나눠 장을 보기로 했고 두 사람은 함께 카트를 끌며 팔짱을 끼고, 시식 코너에서 음식을 먹여주며 다정한 모습으로 금세 친해졌다.
홍수현은 "같이 장 보니까 기분 좋다"며 미소를 지었다. 서강준은 홍수현에게 음식을 먹여준 후 "뭐하는 거죠, 우리?"라며 쑥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이후 장보기를 마친 뒤 홍수현은 "오늘부터 1일"이라는 농담을 건네 핑크빛 분위기를 만들었다.
서강준 홍수현 모습은 앞서 나나가 '룸메이트'에 입성하자마자 서강준에게 "나 같은 스타일은 어떠냐. 가장 마음에 든다"라고 돌직구 대시를 펼친 것에 삼각 러브라인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서강준을 두고 삼각 러브라인 구도를 내비친 나나와 홍수현의 몸매라인이 새삼 눈길을 끌다.
서강준 홍수현에 누리꾼들은 "서강준 홍수현 제법 잘어울려요", "서강준 홍수현 둘이 혹시?", "서강준 홍수현 서로 시선교환 다 봤어요", "서강준 홍수현 룸메이트 보는 재미 솔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첫 방송된 SBS '룸메이트'는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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