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혜은, 사심 고백? "유아인과 포옹 신 넣어달라 감독님께 전화"
기사입력 : 2014.05.02 오전 9:15
썰전 김혜은 유아인 사심 / 사진 : JTBC '썰전' 방송 캡처, 더스타DB

썰전 김혜은 유아인 사심 / 사진 : JTBC '썰전' 방송 캡처, 더스타DB


썰전 김혜은이 유아인에 사심을 드러내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 의 '썰록(썰전 인물실록)' 코너에 출연한 김혜은의 밀회의 다양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혜은은 평소 유아인의 팬이었다고 밝히며 "캐스팅이 되고 감독님께 전화를 걸어 '저 (유아인) 너무 좋아해요. 껴안는 신 한 번만 넣어달라'고 말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구라는 "할 수 있다. 드라마에서 김혜은이 돈이 많으니까 매수해서 내가 너를 제 2의 쇼팽으로 만들어주겠다고 하면 되지 않느냐"고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썰전 김혜은 유아인 사심 고백에 누리꾼들은 "썰전 김혜은 유아인 누구라도 사심 가질만", "썰전 김혜은 유아인과 포옹신 꼭 있길 바라요", "썰전 김혜은 김구라 드립 짱 웃겼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혜은과 유아인이 출연 중인 JTBC '밀회'는 매주 월화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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