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아이즈 구혜선 이상윤 / SBS 방송 캡쳐
엔젤아이즈 구혜선이 이상윤이 첫사랑이란 사실을 드디어 알게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엔젤아이즈’에선 수완(구혜선)이 동주(이상윤)의 정체를 알게 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수완은 동주에게서 자꾸 첫사랑의 느낌을 받았다. 그러나 동주는 딜런박이란 이름을 쓰며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있었다. 다른 남자의 약혼녀가 되어있는 수완 앞에 나설 수 없었던 것.
그러나 수완은 동주에게 확인해보고 싶다고 말했지만 오히려 동주는 나쁜남자 연기를 하며 그녀가 자신에게 관심있느냐고 몰아붙이며 그녀를 아프게 했다. 결국 수완은 동주를 잊기로 결심한 상황.
그런가운데 과거 동주가 다니던 학교에서 119신고가 들어왔다. 교장이 고통을 호소하며 병원에 이송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구급대원 수완은 그를 병원으로 옮겼다.
이때 교장은 병원에서 응급실 과장으로 일하는 동주를 알아봤다. 그는 “동주야”라고 반갑게 소리쳤고 이를 수완이 듣고 말았다. 그가 첫사랑임을 알게 된 수완은 동주를 바라보며 충격어린 눈길을 거두지 못했다.
엔젤아이즈 구혜선이 이상윤의 정체를 알게 된 가운데 두 사람의 사랑이 어떤 전개를 맞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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