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빈, 세월호 참사에 "아침 해를 맞을 당연한 자격조차 없다" 날 선 비판
기사입력 : 2014.04.25 오전 10:20
세월호 참사 조빈 / 사진 : 조빈 트위터

세월호 참사 조빈 / 사진 : 조빈 트위터


세월호 참사에 노라조 조빈이 날 선 비판을 가했다.


지난 24일 조빈은 자신의 트위터에 "사람이 하는 일이라 가끔은 실수할 때도 있다. 단 생명이 걸렸을 때는 실수하면 안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 안위만을 챙긴 승무원, 그 위에 있는 또 더 그 위에 있는 모두들. 가슴에 칼을 꽂는 심정으로 고개 숙이고 살아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조빈은 "아침마다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는 아침 해를 맞을 사소하고 당연한 자격조차 너희들에게는 없다"며 날이 선 비판을 해 눈길을 끌었다.


세월호 참사 조빈 비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월호 참사, 진짜 알면 알 수록 이상한 사고다", "세월호 참사, 수상한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니..", "세월호 참사, 조빈 말에 격공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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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조빈 , 세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