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송승헌-오만석 애도, "실종자분들 무사하기를"
기사입력 : 2014.04.18 오전 9:38
세월호 침몰 사고 / 사진 : 더스타DB

세월호 침몰 사고 / 사진 : 더스타DB


'세월호 침몰 사고'에 연예계 역시 애도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16일 오전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해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을 비롯해 선사 직원 들이 인명피해를 입었고, 현재도 구도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연예계 스타들 역시 애도를 표시했다.


배우 송승헌은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도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진도 여객선 침몰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실종자분들 무사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오만석 역시 "진도 여객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희생자가 더 이상 없기를 바라고 애타게 기다리고 계실 실종자분들의 가족들에게 어서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기도할게요. 꼭 돌아오길 너무 안타깝고 가슴이 아프네요"라는 글로 애도를 전했다.


이 밖에도 클라라, 박규리, 박은지, 슈퍼주니어 려욱, 레인보우 재경, 이종혁 등 많은 연예계 스타들이 애도의 뜻을 표했다.


세월호 침몰 사고에 누리꾼들은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악플 다는 노답들 진짜 싫다", "세월호 침몰 사고, 악플러 진짜 다 잡았으면 좋겠다", "세월호 침몰 사고, 진짜 제발 기적이 있기를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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