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아이돌★, 애도의 뜻 동참 "모두 빨리 구조되길"
기사입력 : 2014.04.17 오전 11:53
진도 여객선 침몰 / 사진 : 더스타DB

진도 여객선 침몰 / 사진 : 더스타DB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에 아이돌 스타들 역시 애도의 뜻을 표했다.


지난 16일 오전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해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을 비롯해 선사 직원 들이 인명피해를 입었고, 현재도 구도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아이돌 스타들이 SNS를 통해 애도를 표시하고 있다.


슈퍼주니어 려욱은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 도착하자마자 안 좋은 소식을 접했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모두 빨리 구조되기를"이라는 글로 애도를 전했다.


레인보우 재경 역시 트위터에 "모두가 무사히 돌아오길 기도할게요. 포기하지 말아요"라는 글을 남겼고, 포미닛 권소현은 "마음이 정말 아프네요. 실종자분들 무사히 구조되시길 진심으로 기도할게요", 전지윤은 "진도 여객선 실종자 분들 빨리 구조되기를 기도할게요"라며 애도를 전했다.


또한 2PM 찬성 역시 "진도 여객선 침몰에서 더 많은 생존자가 나타나기를"이라는 글로 준케이는 "모두 무사히 구조되기를 진심으로 기도 드립니다"라는 글을 작성해 애도를 전했으며 닉쿤 역시 "여객선을 위해 기도해요. 구조자들이 늘어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에 누리꾼들은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 제발 무사히 돌아와줬으면 좋겠다",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 남인 내가 봐도 눈물나는데 당사자들은 어떻겠어요", "진도 여객선 참사, 생존자들 소식이 들려왔으면 좋겠습니다",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 진짜 너무 답답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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