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세월호 참사 / 사진 : 더스타DB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참사'에 연예계 역시 애도를 표시하고 나섰다.
지난 16일 오전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해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을 비롯해 선사 직원 들이 인명피해를 입었고, 현재도 구도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 역시 애도의 뜻을 전했다.
17일 가수 환희는 "아직도 잠이 안 온다. 실종자 수가 줄어들기만 바라면서 계속 TV를 보고 있는데 너무 답답하다. 이게 갑자기 무슨 일인지. 빨리 구조를 해주세요. 제발"이라는 글을 남기며 답답한 마음을 표현했다.
슈퍼주니어 려욱 역시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 도착하자마자 안 좋은 소식을 접했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모두 빨리 구조되길"이라는 글을 남겼다. 레인보우 재경 역시 "모두가 무사히 돌아오길 기도할게요. 포기하지 말아요"라는 글로 애도 심경을 전했따. 이 밖에도 많은 포미닛, 2PM을 비롯한 아이돌 스타, 배우 유진, 송승헌 등이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에 누리꾼들은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 제발 무사히 돌아와줬으면 좋겠다",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 남인 내가 봐도 눈물나는데 당사자들은 어떻겠어요", "진도 여객선 참사, 생존자들 소식이 들려왔으면 좋겠습니다", "진도 여객선 참사, 제발 살줘", "진도 여객선 침몰, 세월호 사고 원인 분명히 밝혀야 될 것 같네요", "세월호 선장이 제일 먼저 도망간게 정말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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