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참사, 연예계 한 뜻 "기적을 만들어내길"
기사입력 : 2014.04.17 오전 9:46
세월호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 / 사진 : 더스타DB, MBN뉴스속보 방송 캡처

세월호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 / 사진 : 더스타DB, MBN뉴스속보 방송 캡처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에 스타들이 애도의 뜻을 전했다.


지난 16일 오전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해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을 비롯해 선사 직원 들이 인명피해를 입었고, 현재도 구도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 역시 애도를 표했다.


송승헌은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도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진도 여객선 침몰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실종자분들 무사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유진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가족들 마음이 얼마나 애가 탈까요. 부디 생존자가 있기를. 포기하지 말고 계속 구조가 이뤄지기를. 그렇게 기적을 만들어내길 함께 기도합니다. 힘내세요"라며 애도를 전했다.


이 밖에더 김창렬, 려욱, 이종혁, 클라라, 박규리, 박은지, 2PM 찬성과 닉쿤 등 많은 연예인들이 '세월호' 침몰한 진도 여객선 참사에 애도의 뜻을 표시해 눈길을 끌었다.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에 누리꾼들은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 제발 무사히 돌아와줬으면 좋겠다",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 남인 내가 봐도 눈물나는데 당사자들은 어떻겠어요", "진도 여객선 참사, 생존자들 소식이 들려왔으면 좋겠습니다", "진도 여객선 참사, 제발 살줘", "진도 여객선 침몰, 세월호 사고 원인 분명히 밝혀야 될 것 같네요", "세월호 선장이 제일 먼저 도망간게 정말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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