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 연예계 애도 물결, "모두 빨리 구조되길"
기사입력 : 2014.04.17 오전 9:26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 / 사진 : 더스타DB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 / 사진 : 더스타DB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에 연예계 역시 애도를 표시하고 나섰다.


지난 16일 슈퍼주니어 려욱은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 도착하자마자 안 좋은 소식을 접했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모두 빨리 구조되길"이라는 글을 남겼다.


배우 이종혁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 많은 인명피해가 있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 너무나 답답하고 안타깝습니다"라는 글로 애도를 표했다. 가수 김창렬 역시 "하느님 도와달라"는 글을, 쌈디 역시 "더 이상의 인명 피해가 없고 다 무사하길 기도 드리겠습니다"라는 글로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같은날 진도에서는 수학여행을 떠난 안산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비롯해 475명이 탑승한 '세월호'가 침몰하는 일이 발생했다.  현재 6명이 숨지고 290명이 실종된 상황이다.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에 누리꾼들은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 제발 무사히 돌아와줬으면 좋겠다",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 남인 내가 봐도 눈물나는데 당사자들은 어떻겠어요", "진도 여객선 참사, 생존자들 소식이 들려왔으면 좋겠습니다", "진도 여객선 참사, 제발 살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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