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EXO) 새 미니앨범 ‘중독’, 21일 낮 12시 음원 공개!
기사입력 : 2014.04.16 오전 10:02
사진 : '엑소 컴백쇼' 포토월&끝인사 / SM 제공

사진 : '엑소 컴백쇼' 포토월&끝인사 / SM 제공


엑소(EXO)의 두 번째 미니앨범 ‘중독(Overdose)’이 오는 21일 전세계에 공개된다.


한국어로 부른 엑소-K버전과 중국어로 부른 엑소-M 버전으로 선보이는 이번 앨범은 21일 정오 아이튠즈를 비롯한 한국과 중국의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을 공개해, 글로벌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기대된다.


특히 컴백쇼를 비롯해 엑소의 주요 컴백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하는 삼성뮤직에서는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이번 미니앨범 전곡을 무료로 감상하고 다운로드 받는 프리 서비스를 진행하며, 타이틀 곡 ‘중독’ 뮤직비디오 단독 공개, 앨범 발매 기념 팬사인회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뜨거운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엑소는 지난 15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삼성뮤직과 함께하는 ‘EXO 컴백쇼’를 개최, 타이틀 곡 ‘중독(Overdose)’과 수록곡 ‘Run’ 등 신곡 무대와 히트곡 무대를 선사함은 물론, 엑소의 강렬한 모습이 담긴 ‘중독(Overdose)’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해 삼성뮤직을 통해 특별 초대된 8천여명의 팬들을 열광시켰다.


뿐만 아니라, 삼성뮤직 앱 및 삼성뮤직 PC 웹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된 이번 컴백쇼는 시작 전부터 엑소를 보기 위한 팬들의 웹페이지 접속이 폭주했으며, ‘엑소’, ‘삼성뮤직’, ‘엑소 중독 뮤비’ 등 컴백쇼 관련 단어들이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는 물론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을 석권해 엑소 컴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한편, 컴백쇼를 성황리에 마친 엑소는 EXO-K, EXO-M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활동, 엑소-K는 18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엑소-M은 19일 중국 CCTV ‘글로벌 중문음악 방상방(全球中文音榜上榜)’을 통해 첫 음악 프로그램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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