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신부' 이홍기, 록스타와 재벌2세 / 사진 : 이홍기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이홍기가 무대와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180도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홍기는 FT아일랜드 멤버로 무대 위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록스타의 면모를 보이는 반면, TV조선 드라마 '백년의 신부'에서는 재벌2세로 분해 시크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홍기는 현재 방영 중인 TV조선 금토드라마 '백년의 신부'에서 대한민국 재계 열 손가락에 드는 태양그룹의 후계자 최강주 역을 맡아 억척소녀 나두림과 강주의 도도한 약혼녀 장이경 1인2역을 소화하고 있는 양진성과 함께 연인 호흡을 펼치고 있다.
이홍기와 양진성이 주연을 맡은 '백년의 신부'는 중국에서도 인기를 끌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최근 이홍기는 중국 포털 성명사이트의 중국판 카카오톡 웨이신이 주최한 설문조사에서 '중국 대륙을 사로잡은 배우' 1위에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TV조선 '백년의 신부'는 재벌가의 저주를 둘러싼 계략과 음모,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난 진실된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토 밤 11시 방송된다.
글 하나영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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