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 윤소희-이원근, 첫키스 3초전…안방극장 발칵 '대형사고'까지?
기사입력 : 2014.04.04 오전 9:45
윤소희 이원근 첫키스 / 사진: 드라마하우스 제공

윤소희 이원근 첫키스 / 사진: 드라마하우스 제공


'달래 된, 장국' 윤소희와 이원근의 첫 키스 현장이 공개됐다.


JTBC 주말드라마 '달래 된, 장국:12년만의 재회'(극본 김이경, 연출 김도형)에서 부산 사투리 소녀 장국(윤소희)과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잘생긴 엄친아 유준수(이원근)로 분해 두근두근 로맨스를 꽃피우고 있는 윤소희와 이원근의 심상찮은 기류가 포착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소희와 이원근은 월드컵 응원 의상을 입은 채 온몸을 밀착, 아슬아슬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어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이는 금주 방송될 한 장면으로 뜨거운 월드컵 응원의 열기를 타고 가까워진 두 사람의 관계로 인해 서로의 집안이 풍비박산나는 대형사건이 터질 것을 예감케 하고 있다.


또한 이 장면은 드라마를 뒤흔드는 최대 터닝포인트가 될 것으로 파란만장하게 펼쳐질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아내고 있다.


'달래 된, 장국' 관계자는 "이번 주 방송을 기점으로 극의 분위기가 180도 달라지게 된다. 시청자들에게도 많은 고민과 공감을 안길 수 있는 화두가 될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윤소희와 이원근의 대형사고에 대한 전말은 4월 5일(토) 밤 8시 45분 방송되는 JTBC '달래 된 장국:12년만의 재회' 5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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