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조사 효연, "장난이 과해 신고당했다" 단순 해프닝 '종결'
기사입력 : 2014.04.02 오전 10:24
경찰 조사 효연 / 사진 : 더스타DB

경찰 조사 효연 / 사진 : 더스타DB


경찰 조사 효연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일 서울 용산경찰서 측은 "함께 장난을 치던 중 얼굴 부위를 맞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녀시대 효연을 조사했다"고 소녀시대 효연이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같은 날 "멤버 효연이 지인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장난을 치다 장난이 다소 과해지면서 오해가 생겨 파출소 지구대에 접수가 되는 상황이 발생됐지만 상대방과 오해를 풀고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경찰로부터 심한 장난을 치지 말라고 주의 받았고, 앞으로 오해가 없도록 조심하겠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경찰 역시 같은 입장이다. 경찰에 따르면 효연과 A씨는 친구사이로 지난 달 30일 지인의 집에서 장난을 치던 중 효연이 A씨의 손을 뿌리치는 과정에서 A씨가 효연의 손가락에 눈 부위를 맞는 일이 있었다.


이에 화가난 A씨가 경찰에 신고했지만 A씨가 진술 과정에서 "장난을 치다 맞았다고 신고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일부러 날 때린 것 같지는 않다"고 말해 해프닝으로 판단하고 '혐의 없음'이나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경찰 조사 효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경찰 조사 효연, 남자 이상하다", "경찰 조사 효연, 남자친구인가", "경찰 조사 효연, 진짜 단순 해프닝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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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효연 , 소녀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