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5' 이병헌 합류, 진정한 '월드스타'의 위엄?
기사입력 : 2014.04.01 오전 11:27
이병헌 터미네이터5 / 사진 : 터미네이터3 스틸컷, 더스타DB

이병헌 터미네이터5 / 사진 : 터미네이터3 스틸컷, 더스타DB


'터미네이터5'에 이병헌이 합류한다.


1일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더스타와의 전화 통화에서 "이병헌이 '터미네이터:제네시스'에 합류하기로 결정됐다"라고 밝혔다.


'터미네이터:제네시스'(이하 터미네이터5)는 영화 '터미네이터'의 리부트(Reboot) 시리즈로 이미 만들어진 영화 '터미네이터'의 콘셉트와 캐릭터만 다시 가져와서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이병헌은 '지.아이.조1', '지.아이.조2'를 비롯 '레드:더 레전드'에서 연기력을 입증받았으며 대한민국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헐리웃에 다진 바 있다. 이병헌 측은 "터미네이터5에서 이병헌이 맡은 역할은 아직 공개할 수 없지만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말로 역할에 대한 언급을 아꼈다.


이병헌 터미네이터5 합류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병헌 터미네이터5, 진짜 월드스타구나", "이병헌 터미네이터5 한국이 뭔가 영화계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는 기분", "이병헌 터미네이터5, 진짜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병헌이 합류한 '터미네이터:제네시스'는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주연을 맡으며 에밀리아 클라크, 제이코트니 등이 합류했고 '토르: 다크월드', '왕좌의 게임' 등을 연출한 엘렌테일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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