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 성매매 혐의? "억울하다" 2차공판에서도 '묵묵부답'
기사입력 : 2014.03.31 오후 5:42
성현아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성현아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배우 성현아의 두 번째 공판 소식이 화제다.


지난해 12월 성현아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에 성현아 측은 "억울하다"며 지난달 16일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31일 오후 성현아는 경기 안산시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 출석해 성매매 혐의에 대한 2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성현아는 50분만에 2차 공판을 마쳤다.


2차 공판을 마친 성현아는 잠시 변호인들과 사건에 대해 상의하기도 했으나, 비공개로 진행돼 어떤 내용이 오갔는지는 확인 되지 않았으며 기자들의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성현아 외에 성매매 루머로 이름이 오른 이다해, 신지, 솔비 등은 혐의와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성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