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아빠어디가 하차, 3개월 만 '자진하차' 선언 '일베 때문?'
기사입력 : 2014.03.29 오후 2:40
김진표 아빠어디가 하차 / 사진 : MBC '아빠어디가' 방송 캡처, MBC 제공, 김진표 트위터

김진표 아빠어디가 하차 / 사진 : MBC '아빠어디가' 방송 캡처, MBC 제공, 김진표 트위터


김진표 아빠어디가 하차한다.


29일 MBC 측은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 함께 하던 가수 김진표가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김진표 아빠어디가 하차를 알렸다.


또한 김진표 아빠어디가 하차 이유에 대해 "(김진표가) 프로그램에 잘 어울리기는 부족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하차 이유를 밝혀 제작진은 그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진표가 아빠어디가 합류 당시부터 끊이지 않던 논란이 다시 떠올랐다. 김진표는 합류 당시부터 '일베(일간베스트)' 논란과 XTM '탑 기어 코리아'에서의 손동작 논란 등이 다시 불거지며 자질에 대해 많은 비판을 받은 바 있다.


김진표 아빠어디가 하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진표 아빠어디가 하차, 고생 많으셨어요", "김진표 아빠어디가 하차, 아이들 프로라서 좀 더 민감한 건 사실이었음", "김진표 아빠 어디가 하차, 일베는 솔직히 좀 그렇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진표와 김규원 부녀는 오는 4월 6일 방송되는 '가족특집' 편을 끝으로 하차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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