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광 곽정은 사심, "말투나 차분한 목소리가 좋다" 우결 '희망'
기사입력 : 2014.03.27 오전 10:43
홍대광 곽정은 사심 / 사진 : 홍대광 페이스북, 곽정은 트위터

홍대광 곽정은 사심 / 사진 : 홍대광 페이스북, 곽정은 트위터


홍대광 곽정은 사심이 눈길을 끈다.


지난 26일 방송된 EBS 라디오 '경청'에는 '너에게 보내는 노래' 코너에 홍대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홍대광 곽정은 사심 고백.


이날 홍대광은 연애를 하냐는 질문에 "연애는 하지 않고 있다. 다만 '우리 결혼 했어요'에 출연해보고 싶다. 재미있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에 윤한은 "생각해 놓은 상대가 있냐"라고 물었고 홍대광은 "연애 칼럼니스트 곽정은 씨다. 말투나 차분한 목소리가 좋다. 연애와 사랑에 대해 워낙 해박하시니까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홍대광은 "만약 출연하게 된다면 곽정은 씨께 많이 혼날 것 같다"라고 덧붙이기도.


홍대광 곽정은 사심에 누리꾼들은 "홍대광 곽정은 사심 가상부부로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하면 잡아 먹힐거 같은데", "홍대광 곽정은 사심 그린라이트인가요?", "홍대광 곽정은 사심 이번주 마녀사냥에서 대답 들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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