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레전드' 허예은, 성형 수술비만 3500만 원?
기사입력 : 2014.03.25 오전 11:12
렛미인 허예은 / 사진 : 스토리온 '렛미인' 방송 캡처, 채널A '혼자 사는 여자' 방송 캡처

렛미인 허예은 / 사진 : 스토리온 '렛미인' 방송 캡처, 채널A '혼자 사는 여자' 방송 캡처


'렛미인'에 출연했던 허예은이 화제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에는 선천적 부정교합으로 고통을 받아오다 '렛미인'을 통해 양악수술을 받고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허예은이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허예은은 당시 부정교합으로 받았던 고통과 동시에 수술 후 회복과정에 대해 털어놨다. 양악 수술후 그는 "숨을 쉬기가 힘들었다"라며 "한 달 동안 누워서 못 자고 90도로 앉아서 잤다. 그러다 보니 엉덩이에 마비가 오고 감각이 없어질 정도였다. 한 달간 2시간밖에 못 잤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양악수술과 함께 코, 눈 앞트임, 이마를 성형했다"라고 솔직히 밝히며 "성형 전에는 남자들이 내 성격만 좋아했는데 지금은 다 좋아한다. 버스에서 나를 알아보고 전화번호를 달라고 하기도 한다"라며 만족감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허예은 모습에 누리꾼들은 "허예은 모습과 이야기 들으니 씁쓸하다. 이래서 여자들이 성형수술을 그렇게 하는구나", "허예은 정말 예쁘다 나라도 번호달라고 할 듯", "렛미인 이후에도 관리 잘하신 듯 허예은 예뻐서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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