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중독' 임지연, 송승헌과 '19禁' 멜로 '누구길래?'
기사입력 : 2014.03.19 오후 4:38
인간중독 임지연 / 사진 : 영화 배급사 'NEW' 제공

인간중독 임지연 / 사진 : 영화 배급사 'NEW' 제공


인간중독 임지연 모습이 화제다.


19일 영화 배급사 NEW 측은 '인간중독'의 파격적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송승헌과 임지연은 아찔한 키스신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인간중독'의 임지연이 화제다. 1990년 생인 임지연은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에 재학 중인 재원으로 과거 단편 영화인 '재난영화', '9월이 지나면' 등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았다.


김대우 감독은 임지연을 캐스팅한 이유로 "청순한 마스크에 감춰진 고혹미를 느꼈다. 이 배우라면 '가흔'이라는 존재를 같이 완성해 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인간중독 임지연 모습에 누리꾼들은 "인간중독 임지연, 진짜 매력적인 마스크다", "인간중독 임지연, 키스신 너무 심했다", "인간중독 임지연, 제2의 조여정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인간중독'은 베트남전 막바지인 1969년, 엘리트 군인 김진평(송승헌)이 부하의 아내 종가흔(임지연)과 치명적인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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