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화이트데이 / SNL 코리아 캡쳐
GTA 화이트데이가 화제다.
그룹 타이니지의 멤버 도희가 ‘SNL 코리아’ ‘GTA 화이트데이’ 코너에 출연해 거침없는 욕설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도희는 ‘GTA 화이트데이’ 코너에 게임 속 수학을 잘하는 얼짱 여고생으로 출연해 김민교와 함께 연기를 펼쳤다.
극 중 홍진호는 김민교에게 ‘GTA 화이트데이’ 게임을 추천했다. 김민교는 게임 속에서 도희에게 반해 화이트데이를 맞아 사탕을 전해주고 고백을 하려 했지만, 그의 마음은 잘 전달되지 않았다.
도희는 김민교의 엉성한 행동에 발끈해 욕설을 퍼붓거나 목을 조르는 등 과격한 행동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도희는 김민교에게 “뭐 이런 XX같은 XX놈이 다 있어”라며 거침없이 욕설을 내뱉어 눈길을 끌었다.
도희의 욕설 연기는 지난해 화제가 된 드라마 tvN ‘응답하라 1994’에서 도희가 김성균에게했던 여수소녀의 극중 행동으로 SNL에 패러디로 재해석돼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도희는 또 홍진호에게 화염방사기를 발사하는 등 원작 게임 속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했다.
gta 화이트데이를 접한 네티즌은 “gta 화이트데이, 도희 욕설 연기 최고였다”, “gta 화이트데이, 역시 도희 다운 연기”, “gta 화이트데이, 도희 김민교 둘 다 재밌었다”, “gta 화이트데이, 폭소만발”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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