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잃은 꽃할배 신구 / 사진 : tvN '꽃보다할배' 방송 캡처
길 잃은 꽃할배 신구와 이순재 모습이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에서는 스페인이 낳은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건축 양식들을 둘러봤다.
이날 '꽃할배'들은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을 보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길을 잃어버렸다. 스페인의 익숙치 않은 거리명과 도로 때문에 길을 찾기가 쉽지 않았던
꽃할배들은 50분 동안 거리를 헤매며 '길 잃은 꽃할배'가 됐다.
이 과정에서 '꽃할배'들은 각각 다른 상황대처 능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순재는 '직진순재'라는 별명 답게 홀로 숙소를 찾았다. 능숙한 영어로 길을 물은 그는 가장 먼저 숙소를 찾았다.
가장 웃음을 자아낸 것은 꽃할배 신구 모습이다. 신구는 나영석PD를 협박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동서남북 어딘지 말하라", "박근형을 찾아내라"는 등의 모습으로 욱하는 성격을 드러냈다.
길 잃은 꽃할배 신구 이순재 모습에 "길 잃은 꽃할배 신구, 이순재 서로 다른 매력", "길 잃은 꽃할배 신구 완전 웃김", "길 잃은 꽃할배 신구 진짜 빵터졌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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