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동방신기 / SM 제공
동방신기(TVXQ!)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팬들과 함께 기차여행을 떠난다.
동방신기는 오는 24일 ‘동방신기 10주년 기념 기차여행’ 이벤트를 개최하고 팬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할 예정이어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이번 이벤트는 동방신기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그 동안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를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KTX 출범 10주년을 맞은 코레일의 협조로 하루 동안 일명 ‘동방신기 열차’가 운행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이벤트를 위해 ‘동방신기 열차’로 변신할 코레일의 S-train은 최신 시설을 갖춘 남도해양관광열차로, 이 날은 서울역과 삼례역을 오가는 특별 노선으로 운행되며, 기차 내부 역시 이번 여행을 기념할 수 있게 꾸며져, 팬들에게 색다른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기차여행 응모는 미디어 신나라와 코레일 공식 페이스북에서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동방신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방신기는 후속곡 ‘수리수리(Spellbound)’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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