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 괴담? 윤후 흰 눈썹, 지워도 지워도 '안 지워져'
기사입력 : 2014.03.10 오후 4:25
윤후 흰 눈썹 / 사진 : MBC '아빠어디가' 방송 캡처

윤후 흰 눈썹 / 사진 : MBC '아빠어디가' 방송 캡처


윤후 흰 눈썹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의 멤버들은 충남 서산에 위치한 웅도마을에서 정월 대보름을 맞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아빠들은 아이들에 "정월 대보름에 잠을 자면 눈썹이 하얗게 변한다"는 옛 이야기를 들려줬다. 아침이 밝은 뒤 윤민수는 옛 이야기를 토대로 윤후에 몰래카메라를 했다. 윤민수는 밀가루를 윤후의 눈썹에 바른 뒤 "눈썹이 하얗게 됐다"며 겁을 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장난에 김진표 역시 가세하며 윤후 흰 눈썹을 없애려 세수를 할 때마다 밀가루를 묻혀 웃음을 자아냈다. 윤후는 없어지지 않는 흰 눈썹에 "나는 정월 대보름이 정말 싫다"고 말을 했다.


윤후 흰 눈썹 모습에 누리꾼들은 "윤후 흰 눈썹 진짜 후요미 너무 귀엽다", "윤후 흰 눈썹 진짜 순수해서 맨날 속는 윤후", "윤후 흰 눈썹 진짜 완전 빵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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