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이보영, 지성과 공개 연애의 부작용? 의도치 않은 '활동 중단'
기사입력 : 2014.03.10 오후 12:30
힐링 이보영 / 사진 출처: SBS '힐링캠프'

힐링 이보영 / 사진 출처: SBS '힐링캠프'


힐링 이보영 편에서 지성과의 공개 연애에 대한 슬럼프를 고백했다.


이보영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녹화에서 남편 지성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2004년 SBS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로 인연을 맺은 지성과 이보영은 오랜 연애 끝에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이보영은 지성과 공개 연애를 한 뒤 작품이 끊겨 2년 동안 활동을 쉬었다고 고백했다. 이보영은 "본의 아니게 2년 동안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CF 재계약도 안 됐고, 수입도 기존의 10분의 1로 줄었다"는 사연을 털어놨다. 또 공개 연애 때문에 상대 남자 배우들이 자신과의 출연을 꺼리기도 했다고.


이에 이보영은 "시간이 지날 수록 상처를 받았다. 나를 대체할 배우들이 많다는 생각에 자책했다"고 슬럼프 고백을 했다.


힐링 이보영 고백에 누리꾼들은 "힐링 이보영, 고민이 많았겠다", "힐링 이보영, 이러니 공개 연애가 안 좋다고 하지", "힐링 이보영, 지금은 잘 됐으니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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